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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MRI 장벽 낮추고…영상의학과 전문의 병원에 상주하지 않아도 된다
전국 의료취약지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첨단 영상검사 장비 운영의 문턱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6일,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를 설치한 의료기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근무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장비는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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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oc Drug] 알츠하이머 정복의 '게임 체인저'인가, 위험한 도박인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오랫동안 현대 의학의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다. 1906년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이 병을 처음 보고한 이래, 인류는 기억을 갉아먹는 이 잔인한 질병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2024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키선라(Kisunla, 성분명 도나네맙)'를 승인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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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위고비 알약 복제품 시판 예고…노보노디스크 주가급락
미국에서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과 동일한 성분으로 조제된 제품이 원제품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대체 제품 출시 소식에 비만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 주가는 급락세를 나타냈다.미국의 원격 의료서비스 기업 힘스앤드허스는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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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앞에선 오너도 물러났다…제약·바이오 판 바뀐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연초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신약 개발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오너 리스크에서 탈피해 글로벌 빅파마의 신뢰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317450]은 창업주 이행명 회장 경영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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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0명 중 8명 "생애말기에는 집에서 돌봄 받고 싶다"
노인 10명 중 8명은 생애말기에 자택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5일 건강보험연구원의 '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 2차 추적조사 연구'에 따르면 자택에 거주하면서 돌봄 요구가 있는 노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대비 등에 관해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한국 장기요양 노인 코호트'는 돌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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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선천성 고인슐린증약, FDA 혁신 치료제 지정
한미약품[128940]은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을 혁신 치료제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혁신 치료제 지정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있어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눈에 띄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에 대해 개발 및 허가 심사 과정을 가속하는 제도다.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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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oc Health] 1,400만 명의 시한폭탄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와 제약업계의 4차전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고혈압 유병자는 약 1,374만 명(2022년 기준)으로 추산된다. 국민 3~4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인 셈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숫자가 주는 공포보다 더 무서운 것은 '침묵'이다.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사이, 혈관은 서서히 망가지고 뇌졸중과 심근경색이라는 치명적인 청구서를 내민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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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평균 개발기간 11년…개발 비용은 423억원"
국산 신약 하나를 개발하는데 평균 10년 이상, 400억원 이상의 개발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1999년 첫 국산 신약 허가 이후 2024년 말까지 허가된 38개의 국산 신약을 분석하고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한 '국산 신약 25년의 이정표와 블록버스터의 탄생' 보고서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