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오토인젝터주’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이 글로벌 혁신 신약 도입을 통해 신경계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미약품은 한독테바의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성분명: 프레마네주맙)의 국내 유통 및 판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아조비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 오토인젝터주’ 두 제형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이는 한미약품이 기존에 보유한 신경계 분야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국내 환자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치료 옵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아조비’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물질인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리간드에 결합해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다.
특히 아조비는 국내 허가된 항 CGRP 제제 중 유일하게 분기 1회(3개월마다 1회) 투여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하며 편두통 예방 치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편두통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신경계 질환인 만큼, 의료현장에서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다. 한미약품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편두통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한독테바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 가치를 확장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