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핵심 거점에 특별관 강화… 서부권 중심 목동점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오픈
메가박스가 핵심 거점 특별관 강화를 통해 극장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서울 서부권의 주요 거점인 목동점에 신규 특별관 **'돌비 비전+애트모스(Dolby Vision+Atmos)'를 23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동점 개관은 지난 6월 문을 연 구의 이스트폴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으로, 총 318석 규모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돌비 비전+애트모스'는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Dolby Vision® laser projection systems)'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이다.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는 일반 프로젝터 대비 두 배 이상 밝기와 100만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풍부하고 깊은 색감으로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제공한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가 선사하는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영화 장면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목동점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에서는 카네기홀,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최고 공연장들이 선택한 음향 전문 마이어 사운드 스피커를 도입, 최적화된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목동점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개관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목동점을 선호 지점으로 설정하는 고객에게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전용 1만원 관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또한 관람객 대상 선착순 '돌비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며,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콤보 메뉴 5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에서 영화 '블루 자이언트'의 OST를 라이브로 먼저 감상한 후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국내 유일의 돌비 시네마 파트너로서 향후 개관 또는 리뉴얼 예정인 프리미엄 상영관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통합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장은 "프리미엄 극장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거점 중 하나인 목동점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선보인다"며 "돌비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관람 환경을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는 현재 돌비 프리미엄 특별관인 '돌비 시네마' 8개 점과 '돌비 비전+애트모스' 2개 점을 국내에서 단독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