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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자유+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 시드니 세미 패키지 출시
  • 김동운 기자
  • 등록 2025-06-10 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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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 부담 줄이고, 3일 자유일정으로 개인 맞춤형 여행 가능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가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호주 '시드니 세미 패키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세미 패키지는 패키지여행의 장점인 편리함과 안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행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일정을 설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특히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7일 일정으로, 전 일정 '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해 불필요한 경비 부담을 없애고 여행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예산을 고려해 합리적인 3성급 호텔부터 럭셔리한 5성급 호텔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상품은 여행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드니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한다.


대표 상품인 '시드니 세미 패키지 7일'은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중심 4성급 호텔에 머물며 핵심 관광과 자유시간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룬다. 일정 중 3일은 완전한 자유일정으로 제공되어 시드니 시내를 여유롭게 둘러보거나 근교로 떠나는 등 '나만의 시드니 여행'을 만들 수 있다.


핵심 관광으로는 본다이 비치, 갭 파크, 더들리 페이지 등 시드니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며, 2일차에는 맞춤형 선택 관광이 제공된다. 주요 선택 관광으로는 △오크베일 동물원과 와이너리, 사막 체험이 포함된 '포트스테판 투어'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블루마운틴 투어' 등이 있어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유연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이대혁 상품본부장은 "이번 세미 패키지는 핵심 관광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최적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을 깊이 있게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드니 세미 패키지 기획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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