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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헬스케어
복지부, 중소병원 대상 '기본 인증' 새로 도입…내년 11월 시행
복지부, 중소병원 대상 '기본 인증' 새로 도입…내년 11월 시행병원 규모 고려해 기존 인증보다 평가 항목 줄여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기존 인증보다 평가 부담을 줄인 '기본 인증제도'가 새로 도입됐다.보건복지부는 3일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기본 인증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기본 인증제도는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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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 137조 4,949억 원 확정으로 지역·필수 의료 및 복지 지원 대폭 확대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137조 4,949억 원으로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 이는 2025년 예산인 125조 4,909억 원 대비 12조 40억 원, 즉 9.6% 증가한 규모다. 2026년 정부 전체 총지출 727.9조 원 중 복지부 총지출은 137.5조 원으로, 정부 총지출 대비 복지부 비율은 18.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국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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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헬스케어
대웅제약 나보타, 중동서 첫 대규모 학술 행사 개최하며 '중동 대표 톡신' 자리매김 가속
대웅제약의 고품질·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중동 지역에서 '중동 대표 톡신'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이하 NMC) 중동(MENA)'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NMC MENA는 나보타의 해외 첫 NM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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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도권 가니 소득 23% 증가…비수도권 남은 청년보다 배 높아
수도권 가니 소득 23% 증가…비수도권 남은 청년보다 배 높아3명 중 1명 계층 상향…여성일수록 영향 커"지역 양질의 일자리 부족…일자리 격차 완화해야"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이 이동하지 않은 청년보다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은 계층도 상향됐다.여성은 수도권 이동에 따른 영향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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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면 진료중개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 금지법 통과해야"
의협 "비대면 진료중개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 금지법 통과해야"일명 '닥터나우 방지법' 국회 처리 불발에 "국민 건강·안전에 필수"대한의사협회는 4일 국회가 지난 2일 본회의 상정이 불발된 약사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해당 약사법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상 운영을 금지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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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당뇨병' 기준 나왔다…"환자별 차이 커 맞춤치료 필요"
'중증 당뇨병' 기준 나왔다…"환자별 차이 커 맞춤치료 필요"당뇨병학회, 대사 이상·장기 손상 고려한 새 분류 체계 발표 당뇨병의 '중증도'를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마련됐다.흔히 당뇨병은 '가벼운' 만성질환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환자별 차이가 크므로 대사 이상과 장기 손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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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사 대신 진료기록부 써주는 AI 개발…시간 50% 단축
응급실 의사 대신 진료기록부 써주는 AI 개발…시간 50% 단축세브란스,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환자에 더 많은 시간 쓸 수 있을 것" 의사가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한 후에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퇴실 기록지를 대신 써주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나왔다.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응급의학교실 김지훈 교수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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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마운자로·고용량 위고비 국내 상륙 초읽기
먹는 마운자로·고용량 위고비 국내 상륙 초읽기릴리·노보 신제품 출시 속도…경구·고용량 경쟁 본격화한미·케어젠 등 국산 비만약도 임상 성과·출시 준비내년 비만치료제 시장은 먹는 제형과 고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관련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서두르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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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소병원 대상 '기본 인증' 새로 도입…내년 11월 시행
복지부, 중소병원 대상 '기본 인증' 새로 도입…내년 11월 시행병원 규모 고려해 기존 인증보다 평가 항목 줄여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기존 인증보다 평가 부담을 줄인 '기본 인증제도'가 새로 도입됐다.보건복지부는 3일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기본 인증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기본 인증제도는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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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 137조 4,949억 원 확정으로 지역·필수 의료 및 복지 지원 대폭 확대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137조 4,949억 원으로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 이는 2025년 예산인 125조 4,909억 원 대비 12조 40억 원, 즉 9.6% 증가한 규모다. 2026년 정부 전체 총지출 727.9조 원 중 복지부 총지출은 137.5조 원으로, 정부 총지출 대비 복지부 비율은 18.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국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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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중동서 첫 대규모 학술 행사 개최하며 '중동 대표 톡신' 자리매김 가속
대웅제약의 고품질·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중동 지역에서 '중동 대표 톡신'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이하 NMC) 중동(MENA)'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NMC MENA는 나보타의 해외 첫 NM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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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니 소득 23% 증가…비수도권 남은 청년보다 배 높아
수도권 가니 소득 23% 증가…비수도권 남은 청년보다 배 높아3명 중 1명 계층 상향…여성일수록 영향 커"지역 양질의 일자리 부족…일자리 격차 완화해야"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이 이동하지 않은 청년보다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은 계층도 상향됐다.여성은 수도권 이동에 따른 영향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