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인공눈물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자사의 증상별 맞춤형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에서 손상된 안구 회복을 돕는 신제품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PDRN)을 주성분으로 한다. PDRN은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DNA 조각으로, 조직 회복 및 항염 활성 효과를 가지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인 안구 건조는 각막 표면을 건조하게 만들어 상처 발생 가능성을 높이며, 잦은 콘택트렌즈 착용이나 이물질 유입 또한 안구에 미세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미세 손상이 반복되면 상처가 깊어져 시력 저하를 초래하거나 각막, 결막 상피세포 손상으로 눈물막이 안구 표면에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안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주성분인 PDRN에 히알루론산을 첨가하여 영양 부족으로 건조해진 각막 및 결막의 궤양성 질환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이나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막의 미세 손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의 아이오쿨 브랜드는 안구 증상별로 세분화된 4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기존 제품으로는 눈물층을 두껍게 만들어 안구 건조에 도움을 주는 '아이오쿨 수 0.5%, 1.0%(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 함유)'와 눈의 보습 및 찌르는 듯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오쿨 프로(트레할로스수화물 함유)'가 있다. 소비자는 자신의 증상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일회용 개별 포장으로 출시되어 휴대 및 위생적인 사용이 편리하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