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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디캣 위크 2025' 참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수주 확대 총력
  • 이명하 기자
  • 등록 2025-03-11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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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림 대표, 3년 연속 참석...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DCAT Week 2024 현장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디캣 위크 2025(DCAT Week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주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디캣 위크는 189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올해로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CDMO 리더십 공고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흘 동안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존 림 대표는 3년 연속 디캣 위크에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론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CDMO 기업들과 함께 메인 만찬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하여 2,500명 이상의 업계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콘퍼런스 참가... 수주 활동 더욱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디캣 위크 참가를 시작으로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Festival of Biologics USA'와 5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PEGS Boston Summit'에도 참석하여 글로벌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수주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디캣 위크 참가를 통해 글로벌 CDMO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고객 유치로 이어지는 결과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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