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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대표 사퇴에 전공의들 '동요'…"이제는 새 판 짜야"
갑작스러운 대표 사퇴에 전공의들 '동요'…"이제는 새 판 짜야"'무책임하다' 비판 커져…"리더십 회복하는 게 급선무"장기화한 의정갈등 속 리더십 부재 비판을 받아왔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전공의들이 동요하고 있다.대다수 전공의가 박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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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자' 여론에도…박단 "여전히 막막, 복귀 결정할 때 아냐"
'돌아가자' 여론에도…박단 "여전히 막막, 복귀 결정할 때 아냐""새정부, 의료사태 해결 우선순위 안 둬…누가 복지장관 될지도 불명확""지킬 가치 있었기에 버텨와" 주장…"새 정부와 전향적 대화하겠다"의대생들과 사직 전공의 사이에서 교육·수련 현장 복귀 기회를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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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글로벌 백신 포럼'서 mRNA 백신 개발 전략 발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백신 포럼에 참가해 자체적인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이번 포럼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mRNA 및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GC녹십자는 2019년부터 mRNA/LNP(Lipid Nanoparti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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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고 잠 못자고 운동 안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27%↑
아침 거르고 잠 못자고 운동 안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27%↑삼성서울병원, 성인 1만6천353명 '일주기 리듬 교란 요인' 영향 분석아침 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거나, 수면 부족에 시달리거나,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등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보유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최대 2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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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흰색보다 파란·빨간색이 좋아…유채색 車 찾는 한국
검정·흰색보다 파란·빨간색이 좋아…유채색 車 찾는 한국유채색 비중 2015년 20%→2024년 24%…글로벌 트렌드와 반대현대차·기아, 신차에 신규 외장색상 개발해 적용무채색 차량을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과 달리 한국에서는 다양한 외장 색상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글로벌 도료업체 액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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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어렵겠네"…강남3구, 집값상승에 전세가율 30%대로 하락
"갭투자 어렵겠네"…강남3구, 집값상승에 전세가율 30%대로 하락서울 집값이 최근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강남 3구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나란히 3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강남 이외 지역으로 집값 오름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 지역의 전세가율 역시 45%대로 낮아지면서 이른바 '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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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1년 반 피해신고 80%↓…지난달 수술 지연 신고 '0건'
의정갈등 1년 반 피해신고 80%↓…지난달 수술 지연 신고 '0건'환자단체 "지금이 '뉴노멀'…신고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 체념한 것"의정 갈등이 1년 반 가까이 이어지는 동안 의료 현장에서 겪은 환자들의 피해 신고 건수가 8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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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암행감사 '선택과 집중'…대상 줄었지만 위반율은 상승
식약처 암행감사 '선택과 집중'…대상 줄었지만 위반율은 상승이른바 '제약바이오업계 암행어사'로 불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무통보 특별기획감시가 대상이 줄어드는 대신 위반율은 높아지고 있어 제약바이오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이뤄지는 특별기획감시가 대상을 줄이는 대신 더 꼼꼼히 들...